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직원 성금 3천만 원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문체부 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등 16개 소속기관, 그리고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세종학당재단,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소속 산하공공기관 5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의 임직원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2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2020년도 관광두레피디(PD)'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관광두레'는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에는 현재 51개 지역, 208개 주민사업체, 주
기획재정부가 서비스업의 혁신을 추진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차별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전했다.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 이하 기재부)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주재로 22일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서비스산업 자문단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서비스업 상황 점검 및 중장기 서비스산업 비전과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자문단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서비스산업혁신 TF 국장과 7개 연구기관(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과학기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은 문화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한다.
전라남도 동남부에 위치한 여수시는 명실 공히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분석’ 결과 전남은 5079만 명을 기록, 경기도(7643만 명)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2012년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가 흥행을 하면서 여수를 찾는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났다.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이제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수 그 어느 곳을 가더라도 꼭 듣게 되는 노래가 됐다.이에 발맞춰 여수시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관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문화예술 관람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2018 문화향수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났다.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로 2016년 78.3%보다 3.2%포인트 상승했으며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는 평균 5.6회로 2016년 5.3회보다 0.3회 증가했다고 한다. 관람률은 2003년 62.4%에서 2018년 81.5%로 꾸준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