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27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2019.8.27. 공포)을 개정하여 2020년 8월 2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년간 친환경농업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치중해서 농업생태계의 건강, 생물 다양성, 환경보전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 이에 안전한 농산물 생산·결과 중심에 머물렀던 기존 친환경농업을 농업생태계의 건강, 생물의 다양성 등 ‘생태환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정보원)과 ‘식품·외식산업의 전방과 비전’을 주제로 중학교 진료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식품산업 진료교육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의 식품산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연수는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비전’, ‘식품외식 분야 진로설계’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2부는 현장체험을 통해 식품산업의 경향을 확인하는 시간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전국 23개 시군에서 발생한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해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 온 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 6월 13일 제주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 이후 제주(6.13일), 전남·북(6.24), 경남(6.28)을 거쳐 경북·충북(7.23), 충남(7.30), 강원(8.2) 등 북쪽으로 확산하고 있다.다행히 열대거세미나방이 기주하는 옥수수에서의 발생주율(재배주수 당 발생주수 비율)은 충남 서천과 경남 고성의 일부포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 내외로 미미한 것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지역 식품산업의 활성화와 중소 식품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진안홍삼연구소 등 4개 지자체 농식품 분야 연구소와 협업해 식품 노하우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협업하는 연구소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진안홍삼연구소, 임실치즈&식품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 4곳이다.그동안 식품 전문 기술·노하우를 각 연구소 인근 지역 식품기업을 확산시켰으나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전국적으로 노하우를 확산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농식품부는 품목별 기술과 노하우에 관심 있는 전국의 식품업체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농식품분야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위한 특별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별공모는 농식품 분야 유망 신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농업인, 농식품 관련 단체 및 협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농식품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식품부 누리집과 우편 등을 통해 9월 1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산촌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 잡고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산림청(청장 김재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동안 ‘농산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산촌으로 유도하여 농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이에 농식품부는 국민들의 농산촌 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 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휴대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함께 입국 시 기내 홍보, 공항만에서의 현장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 KBS 공익광고 홍보 영상 송출, 164개 방송사 시스템 활용 자막 방송, 유튜브 홍보 동영상 업로드 등 대(對)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외교부, 한국관광공사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스마트 팜’ 혁신밸리 중앙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의 주요목적은 ‘스마트 팜’ 혁신밸리(경북, 경남, 전북, 전남 4개소)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 청년유입, 농업전후방 산업과의 동반성장 등 혁신밸리 기대효과를 보다 구체화하는 데 있다.농식품부와 선도농업인, 농업인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시설원예, 농업로봇, 인공지능(AI)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다.첫 회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최근 작황호조로 평년보다 생산량이 많이 늘어나 양파, 마늘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은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등 11만 농림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양파·마늘 소비촉진 이어달리기 행사이다. 지난 3일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한 달 간 이어나간다.관련해 지난 3일 세종시 농식품부 행사장에서는 양파와 마늘의 효능, 선택법, 대표 요리를 소개하는 전단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유입을 막기위해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한다.농식품부는 현재 추진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정밀검사(혈액 검사)를 전국 모든 돼지농장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 ASF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그 후접경지역 등 14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농장 소독과 생석회 도포, 정밀 검사 등을 실시해왔다.그동안 ASF 정밀검사는 단계별로 실시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재해 추진대책」을 수립, 관련기관 및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7일 밝혔다.농식품부는 2018년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호우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상시화 추세를 감안,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했다.폭염의 영향을 받기 쉬운 인삼, 가금 농가를 대상을 예방요령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과수·축사시설현대화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송풍팬, 미세살수장치 등을 농가에 지원한다. 태풍·호우를 대비해 온실과 축사, 양·배수장 등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30일 북한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사실을 공식 보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이 총리는 “농식품부장관은 관계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고 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또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고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할 것이며 주말에는 멧돼지 등을 통한 유입 우려가 있는 임진강, 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27일 중국에서 수입한 조경용 석재에 대한 검역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4일과 5월 20일에 수입된 ‘조경용 석재’ 컨테이너 내부에서 붉은불개미가 연이어 발견된 것에서 출발했다.검역강화의 주요 내용은 중국산 조경용 석재가 적재된 컨테이너에 대해 표본추출(약 80%) 방식에서 전체 개장검사 체계로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단, 중국산 조경용 석재에 대한 전체 개장검사로 인한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화주가 자진 소독토록 한다. 해당 조치를 화주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로 추진 중이며 미래 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 교육생 10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취·창업농 희망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최대 20개월 동안 실습 위주 장기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도 제공받게 된다.신청서류를 토대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
최근 중국·베트남 등 주변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고 중국에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 내용체계 숙달 및 관계기관·지자체 등 방역기관의 대응 역량 배양을 위해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이하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상방역 훈련은 오는 30일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명적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가공품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9일 중국 산둥성에서 군산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피자의 돼지고기 토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에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 여행객이 소지한 소시지 3개와 햄버거 1개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했다.지난 14일에도 평택항으로 들어오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2019년 하반기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와 해외기업·연구소에 파견할 청년 인턴을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 사업(Overseas Aricultural Sector Intern Scholarship, OASIS)은 청년들에게 해외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농식품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올해는 상반기 33명, 하반기 18명 등 총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인턴십 기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이 탄생시킨 복제견 ‘메이’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비윤리적 동물실험에 대한 파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메이’는 공항이나 항만 등에서 불법 농축산물 반입 시 검역에 동원되는 탐지견으로 5년 넘게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지부에서 검역 탐지견으로 활약했다.지난 해 3월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은 ‘메이’를 데려가서 약 8개월 동안 동물실험에 이용하고 검역본부로 돌려보냈다. 그런데 돌아온 ‘메이’의 몰골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움푹패인 허리, 갈비뼈가 드러나는 몸통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비참한 모습이었다. 돌아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 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기초로 농식품 분야 전반에 규제혁신의 성과를 확산시키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란 신제품·신서비스에 대해 시장출시를 우선 허용한 다음 필요 시 사후적으로 규제를 도입하도록 하는 것이다.이번에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정부 전체 132개 과제 중에서 농식품 분야는 8개 과제가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관련 규제가 이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매년 10월 야생철새가 도래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500수 이상의 가금을 사육하는 농가 5590호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1602개소 등이다.농식품부 검역본부와 지자체 점검반은 농장 또는 축사 입구에 있는 방역복 착용, 신발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