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조기 완판 예고한 '서신 더샵 비발디' 청약 성황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 올해 지방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하며 마감

  • 기사입력 2024.02.28 09:42
  • 최종수정 2024.02.28 18:29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사진=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전북 전주에 위치한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에 대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고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밝혔다. 이번 청약은 특별공급에 이어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 완판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총 35,797명이 몰려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지방에서 분양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며, 같은 기간 28개 단지에 사용된 전체 1순위 청약통장 8만 8104개 중 40.63%가 이 단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청약접수가 몰린 주택형은 84㎡A 타입으로, 277가구 모집에 18,447개의 1순위 통장이 사용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에서 282.3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모든 주택형에서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이번 1순위 청약의 흥행은 특별공급 단계에서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하루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581가구 모집에 3,681건이 몰려 평균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신 더샵 비발디'의 인기 비결로는 지역에서 검증된 '더샵' 브랜드의 프리미엄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꼽힌다.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활용한 스틸 아트월 등 특화된 경관 디자인과 넉넉한 주차공간 조성, 대형 유통시설 및 의료시설, 행정기관의 접근성, 자연환경의 쾌적성 등이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0층까지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에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신 더샵 비발디'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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