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소, 중견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2019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이 시작되었다.이 같은 취지를 지닌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016년 7월 신설되었다.지원대상은 중소,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직한 모든 청년에게 해당하는데 신규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금액을 월마다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일정 금액을 보태 만기 시 일시금을 받는 일종의 3자 공동적금이다.가입유형은 2년형과 3년형이 있다. 2년형은 매월 12만 5000원씩 총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가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원료목록을 유통·판매 전까지 보고하는 원료목록 사전보고 제도 세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은 오는 2019년 3월부터 시행되는 화장품 원료목록 사전 보고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정해 제도를 원활히 시행코자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원료목록 사전보고 제도 도입에 따른 세부 규정 △지정·고시된 화장품 원료 사용기준의 정기적 안전성 검토 및 변경신청 절차 △천연·유기농화장품의 인증제도
해양수산부가 ‘제122차 OECD 수산위원회’에서 부의장 후보로 추천된 조일환 어업정책과장이 수산위원회 부의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OECD 수산위원회는 한국, 미국, EU, 일본 등 28개 회원국이 수산정책 정보를 교환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논의 결과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지역수산관리기구 등에 제시하는 등 국제수산질서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조일환 과장은 부경대 수산학사, 美 듀크대 환경학석사, 美 인디애나로스쿨 법무박사(JD) 및 美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엄일석 필립에셋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비상장 기업 장외주식을 헐값에 매입한 후 허위정보를 유포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전격 구속됐다. 오너 도덕성에 흠집이 발생한 사례가 또 하나 추가됐을 뿐 아니라 최근 저가항공사(LCC) 진입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던 에어필립에도 급제동이 걸렸다.엄 대표는 20일 간부급 2명과 함께 구속됐다. 당시 광주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엄 대표를 비롯한 피의자 3명이 모두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필립에셋은 지난 2011년부터 호남 지역에서 세 불리기에 나서며
양력 2018년 11월 25일~2018년 12월 25일음력 2018년 10월 16일~2018년 11월 19일 쥐 잘난 척하며 혼자 길을 가다가 도적을 만나 어쩔 줄 몰라 당황하기도 하는 형상으로 욕심은 많은데 성실치 못하니 낭패 보기 십상이다. 사업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않으면 사소한 손익계산으로 인해 의로운 사람을 잃을 듯. 겸손한 언행과 타인을 먼저 위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정상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하는 운세주기. 소어린아이가 무거운 짐을 들려고 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항만재개발사업의 새 이름을 찾는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항만재개발사업은 노후되거나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주거와 비즈니스, 관광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대(對)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새 이름을 ‘항만재개발사업’을 대신해 공식 홍보 명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공모 참여를 희망한다면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해수부 누리집과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 제한은 없으며 1인 당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 이하 해경청)이 동력수상레저기구(보트) 조정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수상레저안전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이번 개정안은 그간 불명확한 음주 보트 운항 조정 대상자를 ‘수상레저활동자’에서 ‘누구든지’로 확대·변경했다.더불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유효기간 경과 시 ‘자격취소’에서 ‘자격정지’로 변경 △과징금 대상을 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에서 면제교육기관, 수상안전교육기관·안전검사 대행기관으로 확대 △수상레저사업장내 비상구조선 영업순시활동 및 인명구조 목적 외 사
서울시가 오는 9월 30일 국내 유일의 걷기·자전거 축제인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페스티벌에 참가할 시민 1만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다.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남산3호터널을 지나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광장을 출발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한다.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 남산3호터널 → 잠수교 → 반포한강공원의 7.6km 코스로 이동하며, 자전거는 광화
[환경경찰뉴스=이재승 기자]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원 특수학교 성폭력 사건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전국의 모든 특수학교(175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성폭력 등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하기로 하고, 실태조사 정례화 방안 및 특수교사 자격 미소지자에 대한 대책 등을 협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일명 ‘도가니’ 사건 이후, 장애학생 인권보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사안이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의회에
[환경경찰뉴스=이재승 기자] 지난 6월 22일 금융회사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확대하는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에서 철회 권고됐다.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11일 "과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도입 자체를 무산시킨 바 있고, 이로 인해 동양사태 발생 이후 책임론까지 불거진 바 있는 규개위가 과거의 잘못을 까맣게 잊고 제도 정상화를 또다시 방해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이어 "금융회사는 고객의 재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반 기업보다 건전한 지배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