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올해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신규 사업을 수행할 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제정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 중이다.여가부는 이달 중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을 추천받아 사업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공모 대상 시범사업은 ▲긴급주거지원 ▲임대주택 주거지원 ▲치료회복프로그램 등 모두 3가지다.주거지원(긴급주거지원·임대주택 주거지원) 시범사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 570곳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온라인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수출 성장 단계별로 ▲내수 ▲수출초보 ▲수출유망 ▲수출성장 ▲수출강소 등의 기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
정부가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비 구축, 현장실사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은 IoT 및 대기환경분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연구소, 대학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수행기관을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해외 항만개발 타당성 조사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는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유망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항만시장 경쟁력 강화와 민간주도형 해외 항만개발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해수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1건당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전체 타당성 조사 비용의 최대 70%를 보조하되, 선정위원회가 특별한 사유를 인정하는 경우 최대 3억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정부가 내년 905억원을 투입, 소상공인 6만명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내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합공고하고 1월부터 각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및 참여 희망 소상공인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중기부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5% 가량 확대한 90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또 코로나19 상황 속 신속한 소상공인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사업을 추진한다.중기부는 내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교육
정부가 중국, 러시아, 몽골과 손을 잡고 광역두만지역 스마트농업을 조성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중‧러‧몽 다자간 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GTI) 농업위원회를 통해 ‘광역두만지역 스마트농업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GTI는 동북아 지역개발 및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다.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4개국의 농업협력 강화를 위해 GTI 농업위원회에 참석하여 역내 농업협력 방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해왔다. GT
정부가 중소·중견기업 제조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지원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이날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올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구축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소 등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사업 수행기관을 1곳 선정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신 장비 구축·개선을 지원하
정부가 예측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백신 유통 수행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선정됐다.질병관리청은 22일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 수행 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선정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음달부터 진행될 아스트라제네카·얀센·화이자 백신 및 코백스퍼실리티 백신 물량 유통과 보관을 담당하게 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별로 맞춤형 콜드체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백신 운송 중 실시간으로 온도 유지 여부, 배송 경로 등을 모니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야생동물로부터 전염되는 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 가운데 정부는 야생동물 질병 대응에 대한 전문성으로 높이기 위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세우기로 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안을 밝혔다. 개정안에는 부처 소속기관으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오는 29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야생동물 질병업무 수행기관을 기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 변경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일부터 지방자치단체별 상황에 따라 실외, 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제한적으로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현장의 사업 재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실내·실외, 밀집·분산 여부 등을 고려하여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사업부터 순차 추진한다.다만 사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확진자 발생 추이,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업 유지 여부를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지방자치단체에
정부가 기존의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해 개인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2일부터 제공한다.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 이하 복지부)는 기존의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하여 1월 2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은 ①노인돌봄기본서비스, ②노인돌봄종합서비스, ③단기가사서비스, ④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⑤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⑥지역사회자원연계 등이다.서비스 대상자를 35만 명(2019년)에서 45만 명(2020년)으로 10만 명 확대하고,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의 위주의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지원기관이 손을 잡았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26일 소셜벤처의 자생적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9개 지원기관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9개 지원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카우앤독, 루트임팩트, 임팩트스궤어, 한성 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 부산, 전북) 등이다.중기부는 소셜벤처의 메카인 성수동을 소셜벤처 허브화하고, 지역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민간제안형 소셜벤처 육성사업도 추진할 방침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 이하 해경)이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가 함께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해경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에 자리한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양 기관의 방제담당자 40여 명이 모여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8월 15일 제주 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1,600톤급 유조선 한유코리아호 충돌사고에서 선박 파공 봉쇄와 선박 내 남아있는 기름을 다른 선박으로 옮긴 이적 작업 사례를 공유했다.아울러 16개 협업과제를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