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이드(김정수 대표)가 지난 9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고자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헌혈 행사는 코로나 이후 감소한 혈액 수급에 적극 동참하고자 뜻을 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투병 중인 포스코와이드 직원의 가족을 돕는 헌혈증서 기부 행렬로 이어졌다.캠페인은 포스코와이드 본사가 위치한 금세기빌딩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시민들도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했다.헌혈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물질이 없고 인공 제작이 어려우며 상업적 유통을 법으로 규제해 사회
자폐성장애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O&M은 ‘멸종위기동물 메모리게임’ KIT 제작 활동 캠페인에 제작에 참여했다.포스코O&M 임직원들의 자발 참여로 만들어진 약 600개 KIT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전달됐다. 해당 KIT는 장애 및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지 교육 재활치료와 장난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포스코O&M은 이번 KIT 지원으로 엔젤스헤이븐의 장애인식 캠페인 ‘HERE I AM’에 공감하며, 장애 아이들의 건강·교육 등 기본 권리 보호에 기여한다. ‘HERE I AM’은 ‘나 여기 있어
병무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소집훈련 1일(8H)과 원격교육 1일(8H)’로 축소 시행한다.동원훈련 대상은 50만여 명으로 장교·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이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제외한다.소집훈련이 당초 2박 3일에서 1일(8H)로 축소돼 입영시간은 육군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4일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방역패스 중단, 동거인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돼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1일 행복한백화점(서울 목동 소재) 후문에 위치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이 지난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급여 끝자리 금액을 포함해 총 500여만 원(온누리 상품권)이다.이번 성금 전달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나눔 분위기 확산을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로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까지 더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됐다.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한국조리협회 단체셰프 명인 윤재훈 셰프는 지난 10일 열린 2021 제4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공헌부문 수상을 했다.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을 선정하는 자리다.윤 쉐프는 이 시상식에서 평소 봉사 정신이 높은 점을 깊이 사, 사회봉사공헌부문상을 안는 영예를 안았다. 윤 쉐프의 봉사활약은 거침없다.현충원, 동작구 시립복지관, 강남구 한아름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화이자 백신 105만 3000 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 등 총 150만 3000 회분이 오는 2일과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은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양국은 서로 필요한 방역 분야 점검과 협력을 위해 지난 8월 초부터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 결과 화이자 백신은 구매를 통해, 모더나 백신은 루마니아에 필요한 의료 물품과 상호 공여를 통해 공급받기로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9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수(500ml) 5,000개를 기부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관내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근무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무더위에도 예방접종센터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생수를 전달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혈액이 다른 환자들에게 수혈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당국은 해당 수혈 환자를 파악조차 않은 채 손을 놓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헌혈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 확산된 뒤 8월말까지 전체 헌혈자 중 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혈액을 통해 만들어진 혈액성분제제의 총 생산량은 99건이다. 이 중 45건이 병원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11일 새만금개발청 청사에서 생명사랑 나눔 단체 헌혈을 시행했다.이번 단체 헌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스크 착용·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됐다.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긴급히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새만금개발청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생명사랑 나눔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국의 인기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 테니스의 전설 아서 애쉬, 농구스타 매직 존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에이즈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에이즈(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 불리며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에 감염돼 체내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전염병이다.1981년 미국에서 최초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HIV는 1983년에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언제 HIV 바이러스가 번지기 시작했는
SK에너지(대표 조경목)의 협력업체 일용직근로자들이 위험한 근로환경에 노출된 것도 억울한데 급여통장까지 불법으로 관리당해 온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이른바 ‘김용균법’이 16일부터 시행됐지만 여전히 위험의 외주화 문제는 현재진행형인데다 임금까지 하청업체에게 착취당하고 있어, 근로자들의 안전문제 뿐만 아니라 고용불안 마저 가중시키고 있다.◆ SK에너지의 협력업체 ㈜신평화, 팀장이 직원 급여통장에서 돈 빼가...수상한 급여 관리울산시에 소재한 SK에너지는 수십 개의 협력업
정부가 추석연휴 대비 응급진료와 혈액수급계획 점검에 나섰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수원 소재)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및 혈액수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먼저 경기도 남부 지역의 주요한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의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봤다.응급의료센터, 감염병 의심환자 격리시설, 중증장애인치과 등을 시찰하고 명절 연휴에 대비한 응급의료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
매년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모기입니다. 모기로 인해 감염되는 모기매개감염병병은 전 세계에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요.근래 들어 국내에서도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매개모기가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중 뎅기열의 경우 현재까지는 모두 해외 여행객에서 발생한 사례라고 합니다.특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이 지역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그럼 대표적인 모기매개감염병은 무엇이 있고 증상과 예방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Love Factory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롯데카드 임직원 119명이 참여했다. 하반기 추가 진행 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카드는 2012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888만 2760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롯데카드는 올해로 5년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설 연휴(’19.2.2~2.6) 기간 가족·친지 방문 및 국내 여행, 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노로바이러스감염증,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예방 수칙은 아래 그림과 같다.해외에서는 홍역, 세균성이질,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뎅기열 등), 메르스 등에 주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