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뜨는데도 설레여”...초소형 귀요미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초소형 정수기’ 강점에 주부 소비자들 관심
국제 소음 협회서 ‘저소음’ 인증 마크 획득
인공지능(AI) 기술 탑재해 편의성도 극대화
코웨이, 세계 4대 디자인 상 그랜드슬램 달성

  • 기사입력 2020.10.28 16:02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사진=환경경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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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렌탈 업계 1위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코로나 사태 악재에 허덕이는 기업들 가운데서도 올 상반기 매출액 1조 5744억 원과 영업이익 3080억 원을 올리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5%와 15.7% 늘어났다. 특히 올 상반기 국내외 총 렌탈 계정 수는 사상 처음 800만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코웨이가 하반기 전략제품으로 새 혁신 정수기를 선보였다. 기존에 나왔던 투박한 정수기의 이미지가 무색할 정도로 작고 예쁜 ‘초소형’ 정수기다. 그 주인공은 바로 ‘코웨이 아이콘(icon) 정수기’.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하나 하나에 코웨이의 ‘30년 정수기 노하우’가 오목조목 담겨 있다.

밝고 부드러운 색감과 경쾌한 소리, 물을 뜨는 것만으로도 설레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제품이다. 그동안 정수기를 사용했던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소음’과 ‘공간 활용’이었다. 코웨이는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주력했고, 마침내 소음은 최소화하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시키는 데에 성공을 거뒀다.

아이콘 정수기가 시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이 바로 ‘초소형’이라는 부분이다. 이 제품은 가로 사이즈가 18cm, 측면 사이즈가 34cm밖에 되지 않아 주방 공간 활용을 고민하는 주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측면 사이즈가 이토록 작다는 것은 주방 어느 공간에 배치해도 어울릴 수 있다는 큰 강점이 됐다.

현재 아이콘 정수기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주부 A(39)씨는 “보통 정수기를 갖다 놓으려면 어디에 둬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은데 이 제품은 작고 귀엽기도 해서 큰 냄비들이랑 같이 싱크대 위에 올려놔도 전혀 위하감이 없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사진=환경경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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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수기 소음의 원인인 컴플레셔를 혁신 냉각 기술로 대체했다는 점이 아이콘 정수기 ‘저소음’의 비결이다. 이 제품의 저소음 강점은 세계도 인정했다. 정수기로는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하며 이를 당당히 입증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아이콘 정수기는 위생 부분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평소 물 추출 시를 포함해 6시간 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자동 진행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안심을 더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은 4개월마다 모든 필터(나노트랩/플러스 이노센스 필터)를 교체해주며, 1년마다 직수관부터 냉수관까지 유로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콘 정수기에 장착된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도 ‘깨끗한 물 만들기’에 한 몫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정수기 속 총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해줘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해준다. 미국수질협회(WQA)는 아이콘 정수기의 이같은 제품 성능을 인정하고 골드 실(Gold Seal)마크를 부여하며 엄지를 내세웠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아이콘 정수기는 ‘스마트 제품’으로써의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AI 기술은 이 제품에 ‘자가진단’ 기능을 부여했다.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온수 추출 등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음성을 통해 이를 알려준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 케어 기능까지 적용됐다.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혁신 제품이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완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정수기를 관리하는 방법에도 적용된다.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문적인 관리방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서비스 전문가가 4개월마다 가정을 방문해 필터를 교체하고 살균 여부를 관리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 마다 필터를 제공해주며 12개월 마다 유로 교체 패키지가 배송된다.

(사진=환경경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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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웨이는 최근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역대 11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올 2월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수상을 시작으로 그 다음달 독일 레드닷(Reddot), 9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달 16일 최근 출시한 ‘아이콘 정수기’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휩쓸었다.

이는 정수기 업계서 전무후무한 성과다. 아이콘 정수기는 전세계로부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정수기는 초소형 사이즈와 저소음, 위생과 사용 편의성 등 정수기에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모두 반영해 기획한 혁신의 결정체”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수기 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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