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을 활용해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며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는 산림뉴딜 정책 방안을 위해 정부가 국회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토론회를 20일 개최했다. 국회 케이(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의 김정호, 위성곤, 허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단체가 후원했으며 관련 기관·단체, 임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근로자가 롤링기계에 빨려들어가는 끔직한 사망사고 이후, 대전공장에서도 같은 사고가 발생돼 현재 중태에 빠졌다.특별근로감독이 전면 재개될 분위기다.지난 18일 오후 3시 37분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근로자 A씨(40대)가 트럭타이어 성형기계(LTR103호기)에 머리부터 가슴까지 기계 안에 압착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를 발견한 동료가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해서 을지대학교병원으로 호송했지만, 의식불명 상태다. 의료진은 A씨 가족에게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전한 상태고 내일 뇌진단을 다시한 후, 뇌사판정을
담배회사들을 겨냥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소송이 6년 만에 선고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담배회사의 승소였다.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홍기찬)는 공단이 케이티앤지(KT&G)와 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공단은 지난 2014년 4월 담배회사들이 수입·제조·판매한 담배의 결함과 불법행위로 인해 흡연자 3464명이 폐암 중 소세포암, 편평세포암 및 후두암 중 편평세포암이 발병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청구한 보험급여 비용의 금액이 533억
“1주일동안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으면 2단계 격상을 검토할 예정입니다”정부가 코로나19 ‘3차 유행’을 공식화하며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 중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 대규모 유행 양상이 점점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2∼3월과 8월에 이은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3명으로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이 신개념 프라이빗 웨딩 박람회 ‘더 시크릿 페어’를 진행하며, 새로운 웨딩 브랜드 ‘봄 팩토리’의 출범을 알렸다. 지난 19일 보람상조그룹은 럭셔리 스몰 웨딩에 주목한 노블레스 컨셉의 웨딩 브랜드 ‘봄 팩토리’ 런칭을 통해 새롭게 웨딩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봄 팩토리’는 가장 아름답게 꽃 피는 시기인 ‘봄(Bom)’과 무엇이든 생산 가능하다는 상징적 의미의 ‘팩토리(Factory)’를 합쳐, B.O.M(Blooming Of Me)라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고기를 구어먹을 때 함께 먹으면 맛있는 몇 가지 재료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요즘 뺄 수 없는 핫한 식품이 있습니다.바로 치즈인데요. 보통 치즈는 높은 열을 가하면 녹기 마련인데 고기와 함께 노릇노릇 구워지니 신기할 따름이죠. 이 치즈가 녹지 않는 데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일반 치즈가 녹는 이유는 유산균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치즈가 우유의 단백질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우유 속 단백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제인이라는 성분이 응고되면서 치즈가 만들어진답니다.그 과정에서 유산균이 첨가된다고 합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사례가 유럽 곳곳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가 스웨덴산 가금류와 가금육의 수입을 금지하는 조처를 내렸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스웨덴 정부가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발표함에 따라 18일부터 스웨덴산 가금류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애와조류 및 야생조류를 포함한 살아있는 가금과 병아리 등 가금 초생추,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과 가금생산물 등이다.스웨덴 정부는 스코네주 소재 육용 칠면조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
코로나19로 취소된 하반기 해외 전시회를 대체해 한국산 임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온라인 화상 상담회가 19일 대전 케이더블류 (KW)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수출상담회를 열고 5개국 해외 구매자 등 국내외 35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상담회는 임산물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생산된 감, 표고, 대추, 나물류 등 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상담회 참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도록 운영됐다.산림청은 이 자리
글로벌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는 가운데 정부는 연내 치료제를 확보한 뒤 본격 접종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설정했다. 빨리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성을 우선시해야한다는 설명이다.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9일 방대본 정례브리핑을 열고 “백신 확보를 위해서 매우 서두르고 있으나 백신은 개발보다 검증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결과물”이라며, “한 번 결정하게 되면 전 국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적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조속하게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
정부가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1만 4천 가구의 전세형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내세웠다. 수도권에는 7만 가구가 추가 공급된다.정부는 19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전세가격 상승이 서민·중산층의 주거불안과 직결된다는 인식 하에 최근 전세가격 상승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마련한 대응 방안이다.최근 전세가격 상승세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정부는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영향으로 전세를 찾는 임차인들이 많아졌으며 가구 분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현 상황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실시한 첫 날인 오늘(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0명을 돌파했다. 방역당국은 벌써부터 2단계 격상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열린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우리 모두가 방역전선에 나서지 않는다면 돌이키기 어려운 재난적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서민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입히는 2단계 조치 없이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호소했다.전날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8월 말 이후 석 달 만에 300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해 정부가 정유·가스 공급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래차 보급 확대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정유·가스 공급 6개사와 ’미래차(전기·수소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에스케이에너지(대표 조경목), 지에스칼텍스(대표 허세홍),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에스-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스케이가스(대표 윤병석), E1(지원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