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여 화합하고 협업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소통 걷기 프로그램 ‘만보동행(萬步同行)’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만보동행은 직원 수직․수평 간, 부서 간 함께 소통하며 산책하는 만 보 걷기 운동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직원 건강까지 생각한 산림청의 2020년 심신(心身) 단련 프로젝트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정 거리 유지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시하며, 직원 간 자율적으로 2~4명이 점심시간, 오후 시간 등을 활용해 총 1만 보 함께 걷기로 진행된다. 실적으
산림청(청장 박종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이달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산림 드론을 활용하여 주말 동안 산불 집중 감시에 돌입한다.이달 초에는 식목일과 청명, 한식 등으로 본격적인 농사 준비가 시작되고 봄나들이, 성묘객들의 증가로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실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벤처형 조직인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3일 개최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영상 회의에서는 ▴식목일 산불 예방을 위한 전국 산림 드론 총 출동 협조요청 ▴산불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앞으로 대형 산불 발생 시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불 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린다고 밝혔다.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된 산림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의 유튜브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휴양림, 도시숲, 임산물, 힐링 무자극 영상 등)를 제공 중이다.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의 시작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내 ‘2020 실시간 산불 현장(Live)’를 운영하여, 산불 헬기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가장 빠르게 산불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산림청 이용석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9일 19시 30분 현재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등 2건의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야간 산불로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지난 1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19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1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발생지역 17곳은 서울 노원, 강원 원주, 대구 달성, 경기 광주, 경남 밀양, 충남 논산, 경북 예천, 강원 원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기 구리, 전북 전주, 전남 보성, 전남 고흥, 전남 나주, 경남 하동, 경북 청도
산림청은(청장 박종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업계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최근 주요 임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81.3%가 코로나19로 수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업계의 물류, 판매 애로 해소와 신규온라인 사업 등을 긴급 지원한다.주요 단기 임산물 밤, 표고, 대추, 떫은감 수출시 유통비가 경감되도록 판매 촉진 장려금(인센티브) 지급 비율을 상향(3%→4%)하고 면역 기능이 있는 산양삼, 오미자, 곤드레나물 등 건강임산물도 판매 촉진 장려금(인센
전북 전주시 도심지에 위치한 완산칠봉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강풍주의보까지 발효중이어서 불길을 끄는데 애를 먹었으나 1시간 반만에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전북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완산칠봉 중턱에서 불이나 산등성이로 번졌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4대와 펌프차 등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진화해에 나섰다. 산불진화대와 공부원 등 400여명도 투입됐다. 불은 1시간반이 지난 오후 4시쯤 잡혔다. 이날 불은 강풍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현장에서 묘목을 나누어 주던 ‘내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그루콘」을 발송하여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행사로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루콘이란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말한다.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묘목 시장을 활성화하고,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2020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6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어진 사립수목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경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급속히 전파되면서 2월 들어 등록 사립수목원(29개소) 중 운영을 중단하는 곳이 생겨나고, 방문객 수도 전년 동기 대비 50%가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한편, 아침고요수목원은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LED를 이용한 ‘겨울빛 축제’가 유명하여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연간 방문객은 100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공간에 대한 더 넓고 신속 정확한 스마트임업 실현을 위해 ‘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림위성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산림부문의 역할을 스마트 임업에 초점을 두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농림 위성은 산림 및 농지 관측을 목적으로 5m 급 해상도에 120Km 내외의 관측 폭을 가지고 재방문 주기는 3일에 맞춰져 있어 이전의 위성과는 차별적인 성능을 가졌다.그동안 산림부문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산림탄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는 화훼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에 대한 자금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농식품부, 소속기관, 산하기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21개 기관은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화훼장식, 특판행사 등을 통해 꽃 270만 송이 구매함으로써 신수요를 창출한다.2~3월 기간 중 관련 기관에서는 화원과의 상생, 꽃 장식 및 사후관리를 위해 인근 화원(꽃집)과 연계, 계약을 맺어 꽃 구매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농협은행 등 상품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 산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0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14명을 선발하고,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해외파견에 앞서 발대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해외산림 청년인재 제도는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지난해까지 모두 259명을 선발해 15개국 38개 기업과 기관에 파견했으며 이 중 169명이 산림 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앞서 산림청은 이번에 선발된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대구 인근 야산에서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이 발견되었다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문화재청은 지난 5일 국립대구과학관의 연구진이 대구 비슬산 일대에서 산양의 서식을 확인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관계 전문가를 파견하여 현지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우선 산양의 분포범위를 확인하고자 해당 지역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흔적조사, 무인센서카메라 설치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추진 중이다. 산양의 밀렵방지를 위하여 한국산양보호협회에서 감시활동도 병행한다.산양은 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사태 방지 분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산림청 산사태 방지 분야 정책담당자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방재 및 기후변화 연구자 등 29명이 참여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담당자와 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도 산사태방지분야의 성과와 올해의 정책 방향 및 연구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 혁신, 규제 개선 등 미래 비전과 신규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특히 산악기상관측망, 천리안 2호 기상위성 등
산림청(산림청장 박종호)은 5일 오후 2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강원도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추가 도입하고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취항식에서 초대형헬기와 대형헬기(KA-32, 러시아)의 산불진화 및 드론 소화탄 투하 시범을 포함하여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산림재난 드론대응팀(차량), 이동식저수조 등의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관제 시스템과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기능 등이 탑재된 산불 지휘차 현장 투입으로 신속한 산불 상황판단, 실시간 산불진화 전략 수립 등 산불 대응이 보다 과학화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산림 내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의 대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진주시 일원 국유임도 14개 노선 22km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어요.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관내에 시설되어 있는 국유임도는 2006년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진주시(금산면, 진성면, 문산읍) 지역에 14개 노선, 22km가 구축되어 있어요.국유임도는 산림의 경영과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 특히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려니 숲’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사려니 숲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사려니’는 제주어로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2017년 산림청이 ‘보전·연구형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한남연구시험림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특히,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정부가 전동킥보드 등 어린이 놀이기구의 안전기준을 보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업계의 부담을 완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8일 제품의 안전기준을 현실에 맞게 강화·조정하고 제품안전의 틈새를 보완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한편, 중복된 시험․검사를 면제하여 불필요한 업계의 부담을 해소한다고 밝혔다.국가기술표준원은 2018년부터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왔다. 그 일환으로 우선 전동보드(전동킥보드를 포함한 일체의 전동형 개인이동수단), 건전지, 휴대용 사다리, 빙삭기 등 4개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이달 21일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제4회 청문청답‘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청문청답(靑問廳答)’은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한다는 뜻으로 지난 2018넌부터 산림청이 전국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산림일자리 정책과 전망, 실제 사례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한다.이번에 광주에서 열리는 청문청답 행사는 올해 마지막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에서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산림일자리 토크콘서트 △취업 트렌드 특강 △선배들과의 대화 △1:1 취·창업 컨설팅 등 청년들에게 산
정부가 농업·농촌분야의 미세먼지 대응 정책 및 향후 5년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1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다가올 미세먼지 시기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대책과 함께 향후 5년간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대표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도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정책·계획 및 이행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공동
산림청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1일부터 3일까지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을 강원영동,남부지방, 제주도가 100∼300mm(많은 곳 제주산지 600mm 이상), 충청도는 80∼150mm, 중부지방(강원영동과 충청도 제외)은 30∼180mm(많은 곳 120mm 이상)로 예상했다.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은 최근 9월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