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린바이오 융합협 신산업에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1년 그린바이오 벤처육성 지원사업’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해 총 2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그린바이오는 생명자원 및 정보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지난해 정부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관련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총 71개 기업이 신청했다. 서류와 발표평가 외 현장평가까지 기술과 사업
정부가 내년에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보다 일정 수준 더 늘어날 시 소득공제를 100만 원 더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신용카드 추가 특별소득공제는 기존의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더해 예를들어 공제율 10%를 추가 적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1월 중 구체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지역사랑 및 온누리상품권과 8대 소비바우처 쿠폰으로 내년 20조 원의 소비를 뒷받침하는 등 소비 리바운드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2023년까지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에 총 1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실제로 기업들이 투자를 이행한다면 2023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생산 증가와 9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정부는 이에 반색하며 민간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1조 7천억 원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범부처 협력 연구에는 6400억 원을 배정했다.1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
앞으로 자동차정기검사 시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연접지역 행복주택 재입주도 허용된다.2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6회 규제혁신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30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제단체·변호사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했다.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건의사항을 기반으로 개선과제를 중점 발굴했다. 그 주요 내용으로 취약계층 부담완화, 민간투자 환경개선, 국민생활 편익증진, 행정절차 및 기준 합리화 등이 있다.이날 규제혁신심
정부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자동차등록 재발급 절차 등의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2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5회 규제혁신심의회’를 열고 총 12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단체·변호사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업종별 단체·지자체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국민생활의 편익증진을 위한 과제를 중점 발굴했다. 조속한 입법조치·유권해석 등 적극행정을 통해 개선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이날 규제혁신심의회에 논의된 대표적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근본 대책으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관계부처 및 기관들이 한 팀이 돼 이달 말까지 최대한 조속히 마련하라”고 20일 지시를 내렸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향후에도 전·월세 가격 등을 주시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 대책 관련 입법들이 7월 내 패키지 처리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또 “아직 부동산 시장 상황을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최근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폭이나마 둔화하고 있다”라고 첨언했다.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지난 5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최종)를 거쳐 진행한 ‘2020년 지역 개발 공모사업’의 최종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21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450억 원이 지원된다.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사업의 목적과 내용에 따라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의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투자선도지구는 지역 성장거점 육성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략사업을 발굴·지원이 주를 이루는 사업이다. 지역수요맞춤은 성장촉진지역 내 주민의 샐생활과
정부가 전북권 경제 활력 제고와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해 「2019 국가균형 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된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7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전날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만금 신공항은 제5차 공하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에 반영돼 그간 항공수요 조사연구(2017년 12월)와 사전타당성 검토연구(2019년 6월)를 시행했으며 지난해 11월 사업계획적정성 검토결과 총 사업비 7796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오는 9일 모태펀드에 대한 기금 출자 근거를 마련한 주택도시기금법 시행(8월 20일)에 따라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국토부는 개정법 시행에 대비해 추진한 전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모태펀드 운용지침을 마련하고,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에 도시재생 계정 신설을 지난 달 30일 요청했다.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구조로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과 민간투자금을 합해 3년 간 총 625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택
정부가 하반기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하며 경제 살리기에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홍남기 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 열린 「제22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14개 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해 약 1조 60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내수 진작에 뒷받침하겠다”고 전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에 총 55조원 규모의 투자를 연내에 집행하겠다” 밝혔다.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경제 하향세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하반기 들어 일본의 경제보복
정부도 심각한 경제침체를 인식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2.5%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정부는 하반기에 민간과 공공부문에 투자여력을 총동원해 경제활력 보강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지난해(2.7%)보다 0.2~0.3%포인트 줄어든 2.4~2.5%로 내다봤다. 내년 실질 GDP는 2.6%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발표한 올해 목표 경제성장률인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서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영국, 미국 같은 선진자본시장까지 국내외 14개국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는 미래에셋이 세계 자본시장에 도전한다.해외진출 16년째를 맞이한 미래에셋은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그곳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미래에셋은 2003년 국내최초의 해외운용법인인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을 출범하며 해외진출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스타펀드’를 출시해 국내 최초의 해외펀드를 소개하며 고객들의 해외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