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2023 자랑스러운 강원인상' 수상

고향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기사입력 2024.01.26 14:09
  • 최종수정 2024.02.06 18:33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바인그룹 제공)
(사진=-바인그룹 제공)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이 어제(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주최 신년 하례식에서 '2023 자랑스러운 강원인상' 경제·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강원도 출신으로 공직,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김 회장은 고향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도 양구 출신의 김영철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04년부터 바인그룹 구성원과 함께 양구군과 일사일촌을 맺고 매년 사랑의 쌀 및 김장 나눔 봉사활동, 농촌 봉사, 농산물 구매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강원대 발전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후원자를 발굴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작년에는 자신의 모교인 용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시문화와 진로교육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선배로서 학생들의 꿈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2023), 동곡상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수상(2021),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양구군 성화봉송 주자(2018),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애향상 수상(2015) 등 다양한 상과 활동을 통해 인정받았다.

김영철 회장의 이러한 공적은 강원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리더십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23 자랑스러운 강원인상' 수상을 통해 그의 노력과 기여가 다시 한번 조명되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