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의 교육계열사 코칭센터사업부가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평가원과 손을 잡고 청소년들에게 국가공인 시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바인그룹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국가공인 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칭센터사업부는 지난 몇 년간 학습 방법의 혁신을 추구해왔다. 특히, 티칭과 코칭을 융합한 참여형 학습시스템인 '와와학습코칭센터'를 비롯해 수학·과학 전문학원 '더블유플러스', 국어·독서·논술 전문학원 '글로리드'를 차례로 론칭하며 전문 과목 코칭에 힘써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칭센터사업부는 학생들이 한국한자검정, 한국영어검정(TESL), 수학능력평가시험(MAT) 등 다양한 국가공인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대입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습 성취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는 "국가공인 시험은 청소년들이 학습 능력을 인정받고 미래를 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청소년들에게 공신력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와학습코칭센터는 자기주도학습의 향상에 있어 우수한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3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교육 분야에 있어서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학습 능력을 개발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