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환] 스마트폰이 바이러스 온상지라고?

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기한 환경상식 119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관리법

  • 기사입력 2020.03.18 08:55
  • 최종수정 2020.09.13 22:44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포스트)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이제 기본생활수칙으로 자리잡았어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폰의 관리도 중요하답니다. 왜냐고요?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자는 우리의 손이랍니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입으로 옮겨지기도 하고 손에서 손 그리고 다른 물건으로 옮겨져 전파되기 때문이죠. 이에 출퇴근길에도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에도 어마어마한 바이러스가 묻게 되겠죠. 그러므로 스마트폰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스마트폰 어떻게 관리할까요?
일단 물티슈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본체에 붙은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매일하지 않아도 되고 가끔씩 해주면 좋아요. 그리고 휴지나 화장 솜에 렌즈 세척액(식염수)을 묻혀 스마트폰에 묻은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닦아주세요. 렌즈 세척액과 같은 세척 방법으로 면봉으로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그 외 스마트폰 기기도 세척하면 좋아요. 스마트폰은 물 세척을 못 해도 스마트폰 케이스는 물 세척이 가능하므로 스마트폰과 분리하여 세척 해 주세요. 이어폰, USB 충전 케이블도 스마트폰 액정 세척 방법과 동일하게 세척해주면 된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스마트폰, 바이러스에 가장 노출되기 쉬우니 깨끗하게 관리하여 코로나19 확실하게 예방하도록 해야겠어요.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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