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 조회수 100만 돌파

다양한 자산군 제공과 AI 기반 맞춤형 정보로 고객 만족도 향상, 구독자 수 2만 명 넘어

  • 기사입력 2024.02.15 17:27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15일,  자사의 혁신적인 금융 정보 서비스인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의 조회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으며, 구독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장의 변동성과 다양성을 반영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지난해 3월 24일에 공식 출시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서비스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원화채권, 외화채권, 펀드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매주 업데이트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이는 대부분의 금융사들이 특정 상품에 한정하여 추천하는 것과 대비되는 점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 서비스 이용 고객 중 58% 이상이 실제 투자 결정에 이 정보를 참고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 이후 현재까지 약 2조 3600억 원의 금융상품 매수가 이루어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의 수익률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더불어, 미래에셋증권은 엠스톡(M-STOCK)의 '투자 NOW' 서비스를 통해 선별된 주요 뉴스와 리서치 자료, '한 눈에 보는 투자포인트', '투자 이야기' 등 다양한 투자 관련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이용자들에게 관련성 높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투자 의견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의 역할이 자산 배분을 넘어 금융 상품 추천까지 확장되고 있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투자 결정 시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며, "특히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들이 전문가의 의견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습관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고객들이 보다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증권의 의지를 반영한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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