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부문에서 독보적 1위 석권

장기 수익률과 혁신적 서비스로 '투자하는 연금'의 새 지평을 열다

  • 기사입력 2024.02.14 15:15
  • 최종수정 2024.02.14 15:43
  • 기자명 공성종 기자
DC·IRP 10개사업자 수익률비교.(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DC·IRP 10개사업자 수익률비교.(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둔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부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5·7·10년 연평균 수익률 모두 1위를 차지한 이 금융 기관은, 장기 수익률 관리와 혁신적인 금융 상품 운용으로 '투자하는 연금'의 새 지평을 열었다.

◇장기 수익률의 비결

미래에셋증권은 DC형 퇴직연금에서 3년 평균 1%, 5년 5.2%, 7년 3.87%, 10년 3.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IRP형 상품에서도 3년 0.95%, 5년 5.1%, 7년 3.84%, 10년 3.14%의 수익률로,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5년 연평균 수익률 5%대 달성은 해당 분야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체계적인 연금자산관리와 혁신적인 운용 전략에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관리센터는 고객의 수익률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MP(미래에셋 포트폴리오) 구독 서비스의 가입 금액이 1년 새 15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이 직접 연금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TF 적립식 자동매수서비스와 온라인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며, 연금개시 후에도 투자가 멈추지 않도록 동일한 투자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연금을 우수한 수익률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며, "우량한 자산과 스마트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연금자산 관리와 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과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을 퇴직연금 시장의 '금융 마법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러한 성과와 전략은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른 금융 기관들에게도 중요한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금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이 앞으로 어떠한 혁신을 계속해서 선보일지, 금융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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