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노 엑시트' 마약근절 피켓 첼린지 참여

다음 피켓 첼린지 참여자로 임금옥 BHC 대표이사 지목

  • 기사입력 2023.08.18 11:10
  • 최종수정 2023.08.21 20:40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미래에셋증권 공식 SNS 갈무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함형주 하나금융 회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노 엑시트(NO EXIT)’ 피켓 첼린지에 동참해서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공식 SNS)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가 엘리트 금융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받는 가운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이 피켓 첼린지 참여자로 지목돼 행사에 동참하며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마약 투약 및 중독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주도 하에 지난 4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여러 마약 관련 사건들을 계기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현만 회장은 지난 7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으로부터 캠페인 릴레이 참여 지명을 받았다. 그 후 곧바로 미래에셋증권의 공식 SNS를 통해 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그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마약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끼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며 "특히 우리 나라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마약 문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 회장은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다음 첼린지 참여자로 임금옥 BHC 대표이사를 지목하였다. 이를 통해 ‘노 엑시트’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마약 근절을 위한 국민적 움직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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