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2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2020년도 관광두레피디(PD)'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관광두레'는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에는 현재 51개 지역, 208개 주민사업체, 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이행협치추진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함께 공연분야 블랙리스트 사건 중 하나인 ‘팝업씨어터 공연방해 등’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 공청회를 12월 2일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예술위는 2015년 팝업씨어터 사업을 수행하며 특정 공연의 진행 방해, 대본 검열 등 블랙리스트를 실행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2019년 7월 19일 예술위와 협의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사고와 재발방지 약속을 이끌어냈다.이후 문체부 이행협치추진단, 예술위,
기획재정부가 서비스업의 혁신을 추진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차별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전했다.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 이하 기재부)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주재로 22일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서비스산업 자문단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서비스업 상황 점검 및 중장기 서비스산업 비전과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자문단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서비스산업혁신 TF 국장과 7개 연구기관(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과학기술정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가 이번 달 까지 20만 명을 돌파했다.법무부는 20.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20만 번째 귀화자 챔사이통 크리스다 한양대학교 교수 등 15명을 대상으로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우리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가 2019년 11월, 2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고 귀화자 15명을 초청해 이들의 국적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출신 국가별로는 우즈벡(5명), 아르메니아(4명), 미국(1명), 태국(1명), 몽골(1명), 대만(1명), 러시아(1명), 중국(1명)등
14일은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날이죠.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것들을 쏟아붓는 결전의 날인데요.정부는 그동안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고3 수험생을 위해 색다른 선물을 마련했어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수능을 치른 고 3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2019 상상만개’를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60여 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어요.‘상상만개’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남은 학사일정 동안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은 문화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과 함께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전주, 무주 등에서 ‘2019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연수 기간 중 7일에는 학습자들의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2019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이 열린다.세계 곳곳 세종학당의 한국어 학습자 140명은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한복 입기, 한지 뜨기, 비빔밥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이후 무주 태권도원, 국립한글박물관, 남산, 한강, 경복궁 등도 방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문화, 체육, 관광 등의 공공 데이터 제공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7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대회는 아이디어 분야와 제품개발 및 창업 분야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문화포털에서 제공되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를 직접 활용하거나 문화데이터와 교육, 유통, 교통 등 타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연꼐해 ‘각종 아이디어 기획’ 또는 ‘서비스 혁신 및 제품 개발’과 관련된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개인, 팀(2인
전라남도 동남부에 위치한 여수시는 명실 공히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지난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분석’ 결과 전남은 5079만 명을 기록, 경기도(7643만 명)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2012년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가 흥행을 하면서 여수를 찾는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났다.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이제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수 그 어느 곳을 가더라도 꼭 듣게 되는 노래가 됐다.이에 발맞춰 여수시에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현장에 가지 않아도 현장감 넘치는 역사문화유산 교육이 교실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관계부처가 손을 맞잡았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한국문화재단(이사장 진옥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 이하 EBS)과 실감형 문화유산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산 채널과 EBS가 그동안 제작한 ‘문화유산여행길’ 책자와 영상을 토대로 경기도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들을 VR콘텐츠로 개발해 경기도내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나아가 유라시아의 평화·번영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타슈켄트 영빈관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미르지요프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평화는 공동번영과 이어져 있다”며 “우즈벡의 중앙아시아 지역협력전략과 우리의 신북방정책을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1919년 4월 10일 밤 10시, 이회영과 신채호, 여운형 등의 독립운동가 29명이 중국 상하이 김신부로에 모여 임시의정원 회의를 열었다. 밤샘 회의를 통해 11일 이들은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민주공화제와 이민 평등을 명시한 ‘임시 헌장’을 제정했다. 이승만을 국무총리로, 안창호를 내무총장으로 선출하고 임시국무원도 임명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한 것이다.국회 5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상하이 한국문화원 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문화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문화기술의 미래를 전망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산업 기술혁신 정책포럼[이하 문화기술 포럼]’이 출범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3월 27일(수) 오후 4시 30분, 국립극단 제4회의실에서 위원 22인을 위촉하고, ‘제3차 문화기술 기본계획’(’19년 1월 발표)과 연구개발(R&D)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1기 문화기술 포럼은 향후 1년간 활동하며 매월 지정주제 1개를 정해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외부에서 제안하는 자유주제도
지난 3월 8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내각이 단행됐다. 변화와 쇄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하며 새로운 인사를 단행한 정부는 7개 부처에 대한 장관을 교체했다.오늘은 그 중 네 번째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관료이며 8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출신이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정책 기획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박 후보자는 1958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왔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위원회)와 함께 3월 26일(화)까지(지역별 일정 상이) 2019년도 인생나눔교실에 함께할 ‘멘토봉사단’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5년 차에 접어든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가 서로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인문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매년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 인력과 인문·문화 분야 전문가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봉사단을 선발해 군인, 아동·청소년과 함께 연간 총 3천 회가량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작년 한해동안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관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문화예술 관람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2018 문화향수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났다.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로 2016년 78.3%보다 3.2%포인트 상승했으며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는 평균 5.6회로 2016년 5.3회보다 0.3회 증가했다고 한다. 관람률은 2003년 62.4%에서 2018년 81.5%로 꾸준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