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의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1차 분양에 이어 아산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분양 일정 및 청약 절차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에는 1순위 청약 접수가, 이어 9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6일에 이루어지며, 정당 계약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1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의 고유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되어 운영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의 안전 및 품질 등 기
16일, 장영하 변호사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폭 연루설'에 대해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장 변호사는 이 대표가 과거 성남시장 재직 시절 국제마피아파와 연루되어 금전을 받았다는 주장을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의 조폭 연루 의혹은 지난 2021년 대선 당시 대두되었으며, 장 변호사는 이 대표가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로부터 자금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해왔다. 이준석 전 대표는 성남지역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 출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이번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과 함께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민생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엿새 만에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이어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4월 10일에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일부 지역구에서 초박빙의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131만 표의 무효표가 기록되어 선거 결과와 유권자의 불만이 동시에 부각되었다. 이는 정당 투표수 총 2천834만4천519표 중 4.4%에 해당하는 수치로, 비례대표 2석을 확보한 개혁신당의 득표수 103만 표보다도 약 30만 표가 더 많은 수치이며, 사실상 '제4당'을 구성할 수 있는 규모다.이번 총선의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약 1,040만 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더샵갤러리 4층에서 오는 28일까지 환경 키네틱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을 주제로 하며,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활용한 14점의 키네틱 아트 작품들이 선보여진다.키네틱 아트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임을 포함하는 예술 형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대학생과 신진작가 등 다양한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실내 조형물과 공공 조형물을 제작해왔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및 고객 등 사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분양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부터 최고 35층까지 솟아나는 9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1,214가구 규모로 짓는다. 그 중에서도 1,05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다양한 타입의 평형으로 구성된다.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의 중소형 평형이 포함된다.이 단지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인접해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평균 5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의 대표 브랜드 하우코딩이 자바스크립트 앱 창작 과정에 이어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발표했다. 하우코딩은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기업 레드브릭과의 협력을 통해 2022년에 론칭한 온라인 코딩 교육 브랜드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에 공개된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은 미국 컴퓨터과학 교육협회(CSTA)의 교육 표준과 한국의 교육과정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정보요원으로서 다양한 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위치한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28일 0시를 기점으로 시작된 이번 방문은, 생활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국민의힘이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한 위원장은 이날, 배추와 과일 등을 취급하는 도매시장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이 지금부터 시작됐다"며, 국민의힘이 땀 흘려 일하는 사람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한 제23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을 포함한 4대 특례시(용인, 수원, 고양, 창원)의 자치 권한을 대폭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 특례시가 독자적으로 전략산업 발전 및 도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특별법을 통해 특례시가 전략산업을 포함한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정몽원 회장의 최근 발표는 기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결정, HL디앤아이한라의 주식 약 284만주를 자신의 품에서 떼어내 HL홀딩스의 품으로 옮기는 것은 단순한 숫자의 이동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이로써 정 회장은 자신의 지분율을 기꺼이 낮추면서도 그룹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지배 구조의 미학, 그 안에서 꽃피우는 비전이번 무상 증여로 인해 HL홀딩스의 HL디앤아이한라 지분은 약 23.78%로 증가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HL홀딩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동작구에서 나경원(동작을), 장진영(동작갑) 후보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19일 오후,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한 한 위원장은 지지자들에게 진심어린 호소를 전하며, 동작구의 미래를 국민의힘과 함께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한 위원장은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절실히 뛰겠다"라며, "오늘부터 22일 동안 여러분을 위한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동작을과 동작갑 지역구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동작구 방문은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 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4월 10일 총선이라는 중대한 이슈를 앞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 및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규정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발족식에서 한 위원장은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 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며, 종북세력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류를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위원장은 지난 4년간의 국회를 특검과 탄핵이 남발되는 전쟁터로 묘사하며, 압도적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완성했
12일,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최태원 SK그룹 회장(63)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2)의 이혼 소송 2심 첫 변론기일에 두 사람이 나란히 출석했다. 이는 2018년 1월 16일 1심 조정기일 이후 약 6년 만에 법정에서 얼굴을 맞댄 것으로, 정식 변론기일 기준으로는 1·2심을 통틀어 처음이다.이혼 소송은 노 관장이 제기했으며, 2022년 12월 1심은 노 관장의 청구를 받아들여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더샵 둔촌포레'가 분양을 개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의 주도하에 포스코이앤씨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6일에 홍보관을 개장하여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더샵 둔촌포레'는 총 572가구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498가구가 조합원 물량이며, 일반분양은 74가구로 계획되어 있다. 일반분양은 ▲84㎡A, ▲84㎡B 각각 26가구, ▲112㎡ 22가구로 구성된다.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에 1순위, 12일에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루어지며,
은행권에 새롭게 도입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 규제는 금융위원회의 가계부채 증가세 억제 방안의 일환으로,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대출자가 미래 금리 상승 시 늘어날 원리금 상환 부담을 고려해 대출 한도를 줄이는 조치다. 이에 따라, 연소득 5000만 원 기준으로 대출 한도가 최대 1700만 원 줄어드는 등 대출 받기가 한층 어려워지고 있다.◇ 라임 사태 때와 같은 수순의 금융권의 대출 규제 강화… 과거 금융위기의 반복 예고 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과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2009년 2월, 글로벌엑스는 첫 ETF, 'MSCI Colombia ETF(GXG)'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회사는 109개의 ETF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며, 총 자산 규모(AUM) 56조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략적 인수가 있다. 2018년, 미래에셋은 세계 최대 ETF
상용차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HL그룹의 자회사이자 EV 및 자율주행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 HL만도㈜가 중국의 자동차 부품 거대 기업, 텐륜 공업(Tianrun Industry Technology)과 손을 잡고, 상용차 전동 스티어링 제조를 위한 합자 법인 '텐륜만도'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로써 양사는 글로벌 상용차용 전동 스티어링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1억 RMB(약 185억 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하는 이 법인은 중국 산둥성에 위치하며, 지분율은 텐륜이 60%, HL만도가 40%를 출자한다. 이번 합작은 상
미래에셋증권이 주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향후 3년간 (2024~2026년) 적용되며, 주주환원의 강도를 한층 더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22일 미래에셋증권 이사회에서 의결된 이번 정책은 당기순이익의 최소 35%를 주주환원에 할당하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 그리고 배당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특히 주목할 점은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자사주 소각 물량을 명시한 것이다. 이는 실적과 무관하게 주주환원에 대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매년 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이들을 위한 권장 독서, '반도체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은 반도체 제조 공정, 밸류 체인, 그리고 어드밴스드 패키징과 온디바이스 AI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반도체 산업의 모든 것을 아우르며,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또한, 한국, 미국, 대만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 산업 특징과 그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ETF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의 반도체 투자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