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 엘리트체육선수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축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서울시교육청·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맞잡은 손 하나로! 열린 마음 미래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선수부(27종목)와 동호인부(18종목)로 나누어 총 30개의 종목이 펼쳐지며 절단 및 기타 장애, 시각장애, 지적
생활주변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행정안전부는 거리나 도심의 특정 장소 등을 중심으로 도보 등을 통해 지역을 살피면서 거리 문화를 관찰하고 개선하는 활동인 타운 워칭(Town Watching) 캠페인을 실시해요.안전타운워칭 활동은 지자체 및 안전단체 등이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활동 캠페인이랍니다.상반기에는 매월 4일로 정해진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을 비롯한 옥상 대피로 및 소방 출동로 확보를 홍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취약시설 점검활동 등을 전개했
수도권에서 LTE 서비스 속도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은 같지만 서비스는 동일하게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불만이 예상된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조사한 'LTE 서비스 지역별 품질 서비스 조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가운데 LTE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값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이 64곳으로 2016년 55곳과 2017년 37곳보다 크게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객관적인 통신서비스 품질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합리
경남 창원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를 치고 본국으로 달아났던 카자흐스탄 남성이 한국으로 송환됐다.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카자흐스탄에서 용의자 A(20)씨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국제공조 수사로 체포한 뒤 한국으로 데려왔다고 14일 밝혔다. 도주 27일만에 A씨는 14일 오전 7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경남 창원 진해구 용원동 2차로에서 초등학생 B(9)군을 검정색 승용차로 치고 달아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사고일 하교 중이었던 B군은 신호를 보지 않고 길을
저렴한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 제공한다면서 값싼 돼지목전지를 섞어 판 일부 프랜차이즈 식육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부산시(시장 오거돈) 특별사법경찰과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소매가 상승세가 우려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 리필 업소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120여 곳 가운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16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부산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정부가 국방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지원에 나섰다.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19’에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국방기술품질원은 ‘서울 ADEX 2017’ 이후 2년 동안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국방 중소벤처기업 육성, 부품국산화 개발관리, 절충교역 및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정책을 추진했다.“도전하는 중소벤처, 함께 여는 미래국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은 국방기술품질원의 2년 동안의 정책으로 말미암은
정부가 자율주행차 산업에 팔을 걷어부쳤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자율주행차 조기상용화를 위한 울산시-세종시간 MOU 체결을 계기로 국가혁신클러스터 관련 '자율주행차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장과 세종시장, 울산테크노파크원장 및 세종테크노파크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MOU)에 서명했다.이번 MOU 체결의 의의는 국가혁신클러스트 사업 관련 자율주행차 제조· 공급자인 울산시와 서비스 수요자인 세종시간의 협력을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위기를 일단 모면했다. 거래가 당장 재개되는 것은 아니지만 1년의 개선시간을 갖게 됐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 결정으로 일단 코오롱티슈진은 위기는 모면한 상태다.앞으로 코오롱티슈진은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상폐 여부를 결정하게
기성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노동자의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가 구속됐다.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박종일)은 노동자 109명의 임금, 퇴직금 합계 약 4억 7천만 원을 체불한 선박임가공업 대표 이모씨(남, 52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이모씨는 2014년 9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경남 거제 조선소 내에서 선박임가공업을 경영하던 중 노동자 109명의 2016년 3~4월분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또한 이모씨는 2016년 3월 기성금 약 3억 7천만 원을 개인 채무를 갚는 등
올 우수도서관 대통령상은 서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강원 민족사관고등학교가 받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기남, 이하 도서관위원회)는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 따라 우수도서관 51곳에 정부포상 등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수여식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3점, 문체부 장관 표창 33점, 도서관위원회위원장 특별상 6점이
정부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52시간 제도 보완에 나선다.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이하 소부장위)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6월부터 관계 부처간 협의해왔으며 이달 말 보완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홍 부총리는 회의 시작 전 기업인들과의 질의 시간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애로사항을 물었다. 그러자 이재호 테스 대표가 ‘연구개발을 위해 주52시간제를 완화시켜달라’는 취
많은 환경오염 중 플라스틱은 환경오염 중 가장 골칫거리인데요. 그래서 요즘 떠오르는 것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이에요. 그 중에서 한 유명 커피전문점에서는 '친환경빨대'를 사용해 환경보존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럼 '친환경빨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우선 쌀 빨대가 있어요. 쌀로 만든 '쌀 빨대'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었다고 해요.쌀빨대는 쌀과 타피오카를 섞어 만든 것으로 먹어도 안전하며 빨대의 강도를 위해 극미량의 소금과 설탕을 넣어 같이 만들어요. 기존 빨대와 두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