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인가요? 요즘 누리꾼들 사이에 핫한 컬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민트색’인데요. 부드러우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민트색을 입은 식품도 인기가 많습니다. 민트 초코를 시작해 민트 우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출시돼 있죠.그런데 사실 진짜 민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 민트색과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민트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등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죠. 이들은 모두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풀 색과 같아요.민트 식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산이나 바다 등으로 피서를 떠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특히 휴가 기간 동안에는 아무래도 집을 장기간 비울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시기에는 유독 안전 및 도난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를 떠나기 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떠나야 알차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겠죠?일단 휴가를 떠나기 전 도시가스 중간밸브 등은 잘 잠겨있는지 확인합니다. 또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는 뽑아서 누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
많은 현대인들에게 ‘숙면’은 너무나 간절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쉽게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잠을 잘 못 자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맞물린다면 덥고 습한 공기로 인해 쉬이 잠들지도 못할뿐더러 간신히 잠이 들더라도 끈적끈적하고 불쾌한 느낌이 들거나 불청객인 모기로 인해 금방 또 잠이 깨는 등 악순환에 시달리기도 하죠.그런데 좀처럼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도 잘 먹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꿀잠을 잘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먹기만
식품알레르기는 음식물에 의해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해요. 특히 달걀흰자 ·우유 ·메밀 ·새우 ·게 등에 의해 일어나기 쉬운데요.알레르기 증세로는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위장증세가 많지만, 두드러기 ·천식 ·편두통 ·비염, 때로는 쇼크 증세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보통 음식물을 섭취한 후 바로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수 시간 후,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 날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식품알레르기 증상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데요. 노인이나 유아, 아동인 경우 위험할 수 있거든요. 그럼 식품알레르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주재했다.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식품안전기본법’ 제7조에 따라 식품 등의 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 그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12), 「건강 취약계층 급식 관리 강화 방안」(‘18.12) 등을 논의해 왔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기된 우리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첫째,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다.학
남양유업이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과거 대리점 갑질과 오너가 자제의 마약 파문으로 문제가 되더니 이젠 경쟁사 비방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또 남양이냐"며 혀를 차고 있다.7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남양유업이 이른바 ‘댓글부대’를 동원해 온라인 맘카페 등에 경쟁사 매일유업 제품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올린 혐의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관계자 7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맘카페 및 블로그 등에 매일유업의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어 방사능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과 우유
'돌에 살면서 번진다'하여 이름이 붙은 돌나물. 봄에 먹는 대표적인 봄나물인데요. 2~5월 사이의 어린순을 채취하여 먹습니다.돌나물은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해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수분이 풍부하고, 상큼하고 독특한 향미가 있으며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봄나물은 우유의 2배에 달하는 칼슘과 수박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입니다.그럼 돌나물의 효능과 손질법을 알아볼까요?돌나물은 칼슘과 인산, 비타민 C가 풍부해 춘곤증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약을 먹다보면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요.알약모양, 캡슐모양, 사탕모양 등 약의 종류에 따라 색도 모양도 제형도 다양한거에요. 그런데 약의 색과 모양과 제형이 각양각색인 것에는 비밀이 숨어 있답니다.약의 색과 모양과 제형이 다양한 이유는 약효성분의 흡수 시간, 흡수 속도, 흡수 부위에 따라 다르게 제조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약에 따라 복용방법도 다르게 해야해요. 그렇다면 올바르게 약을 복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우선 약 중에서 서서히 방출되는 서방정의 경우, 성분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특수 설계해요. 이런 약은 정제 겉면이 특수막
한 때 마라탕이라는 중국 음식이 유행한 적이 있는데요. 마라탕은 맵고 얼얼한 탕 요리로 마라(麻辣)라는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에요. 혀가 얼얼하게 마비되는 듯한 느낌의 매운 맛이 중독성이 있어서 인기가 많았는데요.이처럼 최근 매운맛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가 스트레스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여하튼 매운맛 열풍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에요. 그런데 이런 매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우리의 혀는 괜찮을까요?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되면 뇌 속에서 그 음식의 종류와 맛이 연결되어 저장돼요.
마트 및 베이커리 등 시중에서 유통중인 빵류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빵류의 총내용량 중 당류 함량이 23g으로 조사됐어요. 이는 1일 당류 섭취권고량인 50g의 46%를 차지하는데요.WH0의 당류 섭취권고량은 1일 열량의 10% 미만(2000kcal 기준 50g 미만)으로 빵류를 통한 당류섭취가 섭취 권고비율보다 훨씬 높음을 알 수 있답니다.이에 빵을 초코우유(약22g)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WHO 1일 당류 섭취권고량의 90% 수준으로 당류를 과잉섭취하게 될 수도 있어요. 따라서 빵을 섭취할 때에는 당류가 적은 것을 선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볶음밥‧컵밥‧죽 등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하여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나트륨·당류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 국민의 식품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가정간편식의 섭취빈도가 높아 이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조사대상은 대형마트, 온라인, 상생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볶음밥 106개,컵밥 60개, 죽 88개 등 총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6일 오후 충남 아산시 소재 외식업소(갈비 음식점)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한 위생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영업 피해 상황과 외식산업 전반의 어려움에 대해서 청취했다.김현수 장관은 “정부는 신종 CV 감염에 대한 우려로 외식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으므로 업계의 피해상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할 것”임을 설명하였으며, “외식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외식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매장 및 조리시설 등 전반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에 더 노력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따라 피해야 할 식품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이 의약품과 함께 섭취했을 때 약효 감소와 부작용 증가 등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과일주스 및 술을 피해야 합니다.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증 등 상부기도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증상 완화 및 감기 치료에 사용되는데 과일주스(자몽, 오렌지, 사과주스)와 함께 복용하게 되면 위산도에 영향을 주어 약 흡수를 방해하고 약효를 저하시킨답니다. 또 술(알코올)은 중추신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채승석 애경개발 사장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에 따르면 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재벌 2세들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청담동 한 성형외과를 수사하던 중 채 사장의 혐의를 확인했다. 일명 ‘우유주사’라 불리는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마약류로 분류되며 치료 목적으로만 투약할 수 있다.검찰은 채 사장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법 처리할지 곧 결정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김치·고춧가루·양념·젓갈 등 김장철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총 1738곳에 대한 점검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총 6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적발됐다.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6곳) △원료·생산기록 미작성(13곳) △표시기준 위반·자가품질검사 미실시·건강진단 미실시(각각 9곳) △시설기준 위반 등 기타(8곳)이다.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 시중에 유통
알레르기 성분을 표시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이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신화제약㈜ (대구광역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신화 옵티 엠에스엠’(유형: 엠에스엠) 제품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대상 원료(소, 돼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식약처가 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은 난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돼지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0℃ 이상 지속되면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20일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계란, 알가공품 등 식재료 취급‧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살모넬라균은 식중독 원인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 되며, 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평균 75%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8~9월)에 발생하였고 주요 원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이하 서울우유)이 제품에서 나온 이물질(유리조각)을 신고한 소비자에게 이물질을 분실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마트 측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여태까지 충분한 피해보상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대다수 소비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지난 7월 25일 A씨는 경상북도 상주에 거주하고 있는 친정 부모님이 구매한 서울우유 제품 ‘365 1등급 우유(900㎖)’ 2팩을 마시던 중 유리조각이 각각 하나씩 나와 즉각 서울우유 고객센터에 신고했다.A씨는 “
달걀은 남녀노소 모두가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대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그러다보니 달걀을 이용하거나 혹은 달걀이 들어간 요리를 우리 국민들이 많이 즐겨 먹죠.그런데 장을 보러 가서 달걀을 고르려고 할 때, 어떤 달걀이 좀 더 신선한지 알아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유 등 유제품처럼 유통기한이 적혀 있는 것도 아니고, 잘 익었는지 알아보려고 수박처럼 두드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이에 정부가 이달 23일부터 ‘달걀 껍데기의 산란일자 표시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산란일자가 표시된 달걀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법으로 정
급식조리원 및 돌봄전담사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이 3일부터 들어간 가운데 교육당국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 이하 민주노총)산하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 등이 모인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는 3일부터 5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갔다.학비연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집회에 4만명이 참가하는 등 연인원 9만명 이상이 파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1만 426개 학교 중 44.1%인 460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