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청주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분양 시작

청주 오창,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며 주거 수요 예상

  • 기사입력 2023.09.13 13:40
  • 최종수정 2023.09.14 13:40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더샵 오창프레스티지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사진=더샵 오창프레스티지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착수한다.

본 아파트 단지는 지하 6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에 이르는 규모로, 총 86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644가구와 오피스텔 225실로 구성되며, 아파트 분양이 먼저 진행될 계획이다.

분양에 앞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9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에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에 이루어진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는 주변에 이차전지 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이 지역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는 오창제2일반산업단지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등이 위치하여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주변의 오창호수공원과 진통근린공원 등으로 주거환경의 질을 더욱 높였다.

교통면에서도 이 아파트는 중부고속도로 오창IC, 아산청주고속도로 서오창IC, 오창대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교육환경도 탁월하게 조성되어 있다.

‘더샵’ 아파트의 차별화된 설계 또한 주목받는다.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용 콘센트가 추가 설치되었고,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통해 다양한 가정 내 서비스를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차전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써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으로도 더샵의 주거환경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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