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의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환경 보호의 중요성 전달

'에코챌린지송'을 포함한 교육적 콘텐츠로 유아들의 관심과 학습을 자극

  • 기사입력 2023.12.18 09:57
  • 최종수정 2023.12.19 08:45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맘(MOM)이 편안한 키즈 비디오 홍보이미지, 포스코이앤씨 제공)
(사진=맘(MOM)이 편안한 키즈 비디오 홍보이미지,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유아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에코챌린지송'을 포함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에코챌린지송'은 신나는 멜로디와 간단한 율동, 반복되는 가사로 구성되어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영상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영상의 주인공인 '에코레인저'는 초록 지구를 지키는 호랑이, 수달, 수리부엉이로 구성된 캐릭터 그룹이다. 이들의 이름은 각각 '포스', '코이', '앤씨'로, 포스코이앤씨의 사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캐릭터들은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며, 포스코이앤씨가 추진해 온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소개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꿀벌의 멸종 위기, 해양 생태계의 오염 문제, 그리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시리즈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통해 포스코그룹 내 직장어린이집 및 타 어린이집에 배포되어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 직장어린이집 '포키즈'의 정설희 원장은 이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은 포스코이앤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관련 학습 자료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러한 자료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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