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사장 한성희)가 의정부에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에서 지상 48층까지 총 6개동, 1,4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 1,058세대, 112㎡ 339세대, 162㎡ 2세대, 165㎡ 2세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평형의 세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약 3만㎡의 공원이 조성되어 의정부 시민들에게 편의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으로, 의정부시 주요 교통망인 1호선 의정부역과 흥선역, 그리고 교외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역은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인 장소로, 2028년에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에는 공공복합청사, 체육공원, 문화공원, 상업 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변 교육시설도 우수한 수준으로, 의정부서초와 다온중을 비롯한 학교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의정부중, 의정부여중·고 및 다양한 학원들도 가까워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스포츠존, 에듀&비즈니스 라운지, 카페인 스텝가든카페,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대마다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차 문제를 최소화하고,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로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설계가 이뤄져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관계자는 "'장암 더샵 포레스트', '더샵 파크에비뉴', '더샵 리듬시티'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도 연이은 성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상품 및 설계로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의정부의 대표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