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의 창의적인 챌린지, "메타버스에서 미래를 그리다"

COP를 활용한 포스코이앤씨의 학습 혁신

  • 기사입력 2023.07.04 17:29
  • 최종수정 2023.07.04 21:58
  • 기자명 공성종 기자
(사진=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 메타스페이스서 학습교류회, 포스코이앤씨 )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에서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교육부터 회사의 업무까지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회사의 미래를 설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독특하고 획기적인 방법을 적용하였다.

그들의 주요 무기는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META Space)'이다. 이 공간에서 직원들은 사내 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일원으로서 역량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상호 공유하는 학습 공동체다. 이 해의 활동에는 총 539명의 직원이 77개의 팀으로 참여하였고, 그들은 핵심 전문 기술의 전수, 최신 IT 기술의 업무 적용, 업무 고도화, 신사업 분야 인재육성 등의 주제를 학습하였다.

이런 학습의 결실은 그들의 메타스페이스 내 컨퍼런스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팀은 학습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른 직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습니다. 그 공간은 실제와 똑같이 구현되어 있어 아바타끼리 1대1 대화 기능을 통해 가벼운 의사소통을 하거나, 회의실과 카페, 야외 공원도 이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한성희 사장은 직접 이러한 활동을 방문하여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하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장,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위한 제도와 공간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메타스페이스는 건축 현장의 설계관리 지원을 위해 'Archi Meta'를 개설하고, ESG 관련 기술, 정책,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P-GRT(POSCO E&C Green Round Table)', 포스코이앤씨 홍보관, 더샵 라운지, 강건재타운 등을 만들어 일반인에게도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메타스페이스와 COP를 통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렇게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문 동시에, 우리의 학습과 업무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이는 포스코이앤씨가 그림자 같은 미래를 조명하는 방법이며, 그들의 리얼밸류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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