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이전 명칭 포스코건설)는 10월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까지, 총 1,039가구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 가구 타입으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특히, 855가구가 일반 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에 위치한 소양촉진2구역은 도심 중심에 있어 주변 교통과 문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주요 관심사로는 춘천 시민공원 변모 계획과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경춘선과 동서고속화철도의 교통망 개선 등이 있습니다.
춘천시민공원은 기존의 캠프페이지를 대규모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여의도 공원 크기의 3배에 달하는 면적에 다양한 편의 시설과 휴양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업무 시설은 물론 첨단 지식산업 도시를 지원하는 복합기능의 거점공간으로의 변모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광역복합환승센터의 건립도 계획 중이어서, 춘천역세권의 미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교통망에서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서울 청량리 및 용산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춘선 춘천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아이큐텍(AiQ TECH) 스마트홈 서비스, 3중 보안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의 첨단 기술과 시설이 적용되며, 또한 고급 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지하세대창고도 모든 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역 분양 관계자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춘천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의 아파트로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를 보였다.
환경경찰뉴스 공성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