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시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인원이 171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1일 발표한 화재 피해 추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2만 9803건이다. 연평균 5960여건 발생한 규모다.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피해 사상자 수는 1342명이다. 사망자는 171명, 부상자는 1171명이다. 재산피해는 853억 원이며 이는 연평균 170여억 원씩 피해를 입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전체화재 2만 9803건 중 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하수는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하수 에너지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배재근 교수가 ‘하수에너지 기술동향 및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고등기술연구원 윤용승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청중들과 함께 하수 에너지 제어 신기술에 대한 하수도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 싶은 이야기를 나눈다.서울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수 에너지 제어 신기술에 대한 지식 네트워크 구축과 하수도산업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발달장애인들의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제16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를 오는 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대회에 앞서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복지 유공자 3명과 단체 1곳에 대한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이번 농구잔치는 농구 규칙 및 규정의 이해도 등을 고려, A~D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는 팀별 3명으로 구성해 토너먼트 형태로 치룬다.이와 함께 농구를 처음 시작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5:5 팀 기능경기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0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6일 서울역에 위치한 WeWork(위워크)에서 ‘2018 서울-관광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8개 관광스타트업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K-POP 댄스 오프닝 공연과 현장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북 투어, 홍보·체험존도 운영된다.또 토크쇼에서는 해외 유명 유투버 사라(호주)·모모코(일본)·봉쥬르헬로(프랑스)가 실제 외국인 친구가 서울을 여행하며 8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와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지역사회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서울시와 신한카드 그리고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 기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청소년수련관 1층에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이 들어올 예정이다. 아름인 도서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을지로3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행사가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그간 지역별로 진행한 금연캠페인과 절주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오는 30일 8시 종로3가역 일대에서 ‘금연·절주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옥수센터, 흡연제로네트워크 등이 함께 시민들에게 금연·절주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나눠주며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과 연말 건전한 음주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금연캠페인은 지하철 주변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거리에서 흡연으로 시민 간 갚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바람직한 금연문화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2018년부터 서울지역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대상의 인권교육 프로그램 ‘인권식탁’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정신건강증진기관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에 대한 인권교육은 시의 지원을 받는 각종 기관의 직원 인권교육을 의무화한 ‘서울특별시 인권 기본조례’에 따른 것이다.특히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종사자들은 정신장애인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기 때문에 정신장애인의 치료환경 및 일상생활에서의 인권경험에 중요한 영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0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운영한 결과 우울감, 외로움 해소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식물 보급대상자는 시 전체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인구수 대비 자치구별 인구 비율에 따라 자치구 사회복지 부서의 추천으로 총 2000명을 선정했다.서울시는 반려식물 보급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니 △우울감 92점 △외로움 해소 93점 △실내 환경개선 93점 △식물에 관심 증가 93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22일 서울시청에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활용, 3시간에서 최대 6시간 전까지 집중호우를 예측하고 도시 내 홍수 취약지역을 분석해 10분 단위로 서울시와 공유한다.또 도시의 하수도,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스템 현황과 빗물 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경상남도와 함께 식음료·통신·의류업 대리점 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들 3개 업종은 다수의 대리점주가 활동하고 있는데다 타 업종에 비해 분쟁조정 신청이 상대적으로 빈발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전국적으로 식음료업 대리점은 3만 5000여 곳, 통신업은 1만 4000여 곳, 의류업은 9000여 곳이 각각 영업 중이다.공정위는 전체 조사를 총괄하되 지자체별 관할 지역 내 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이하 서울시)가 오는 17일 서울혁신파크에 ‘비전화카페’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비전화카페’는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로 지은 친환경 건물이다. 나무 패널 공법으로 벽체를 세웠으며 볏집과 흙으로 두께 600㎜를 발라 단열했다. 지붕은 트러스트 구조로 올리면서 100㎜의 왕겨로 단열을 했다.비전화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전화공방이 개발한 비전화정수기, 비전화 착유기, 햇빛 건조기, 비전화 커피 로스터기 등을 사용해 전기가 없어도 운영할 수 있는 카페다.비전화공방은 201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지난 7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노후경유차 1189대를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차량 중 장애인 차량 등 운행이 불가피했던 차량 등을 확인 후 과태료 부과 대상 차량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번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제도 시행으로 평시 운행량 대비 공해차량 5398대가 감소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37.3% 줄었다고 덧붙였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 결과는 시민들이 50% 이상은 협조를 해준 것”이라며 “상반기 비상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소상공인 간편결제’(가칭 ‘제로페이’) 사업에 28개 은행과 간편 결제사가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제로페이’는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앱투앱 결제방식이다. 낮은 원가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0%대의 낮은 결제수수료로, 일반가맹점의 경우도 카드수수료보다는 낮은 수수료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앞서 소상공인간편결제 추진사업단은 지난 10월 29일 '소상공인' 간편결제'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 공고한 바 있다. 연내 서비스 개시에 28개 기관이 참여를 결정했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도로분진흡입 청소차로 수거한 청소 수거물 중 먼지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연간 PM-2.5 발생원 16.5톤, PM-10 발생원 58톤을 제거했다고 7일 밝혔다.도로분진흡입청소차는 동절기에 어려운 물청소 대체 방법의 일환이다. 분진흡입청소로 도로에서 사전 제거한 초미세먼지(PM-2.5) 16.5톤은 경유차 3만 6197대에서 배출되는 양에 해당된다.해당 차량은 지난 2010년 도입한 이래로 현재 100대를 운영 중이며 연간 113만 5700km를 청소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9년 145대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2021년 서울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양질의 ‘친환경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는 의무교육 대상이지만 재정문제로 시행이 보류됐던 국립·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전체 43개교) 학생들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지난 2011년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한 뒤, 2014년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 데 이은 조치다.이로써 2011년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전체 1302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분부와 오는 28일 시청광장에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도본부는 지난 2015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 전문가, 환경실천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만든 거버넌스로 현재 2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2015년부터 ‘환경이 날’, ‘서울 차 없는날’ 행사엣 ㅏ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미세먼지 반으로, 시민건강 두배로,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선포한 바 있다.올해 행사는 맑은하늘만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늦은 밤 나 홀로 귀갓길 중 비상상황 발생 시, 간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실행(버튼 터치, 흔들기) 만으로도 SOS 호출이 가능한 ‘안심이’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안심이는 지난 2017년 5월 은평·서대문·성동·동작 4개 자치구에서 첫 시행에 나섰으며 이후 1년 5개월의 준비 과정과 미비점 개선·보완을 거쳐 25일부터 서비스를 전면 제공한다.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안심이’ 25개 전 자치구 개통식이 열렸다.‘안심이’는 자치구별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오는 2021년까지 수소충전소를 기존 2개소 외에 신규 4개소 추가 건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는 권역별 총 6개 수소 충전시설을 구축·운영해 시민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코자 한다. 또 2022년까지 정부 목표(1만 6000대)의 약 19%인 수소차 3000대 보급도 염두에 두고 있다.우선, 수소차 제작시인 현대자동차가 2019년까지 강서공영차고지에 충전소(1일 약 84대 충전 가능)를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적정 부지를 확보해 2021년까지 1개소를 추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 42곳을 ‘꽃 피는 서울상’ 인증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콘테스트 개최 목적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함이라며 콘테스트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공모대상은 생활 주변을 꽃과 나무로 푸르게 가꾸거나 이웃과 함께 동네 골목길을 푸르게 가꾼 사례다. 서울시는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 또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에 대해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개방, 총 5093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2017년에는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개방대상 423개 시스템을 선정했고, 2018년 하반기 80개 시스템, 2019년 170개 시스템, 2020년 173개 시스템을 연차별로 개방해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데이터 전체를 개방하겠다는